화방재(12:30)--> 산령각--> 유일사고개쉼터--> 장군봉--> 태백산--> 부쇠봉--> 문수봉--> 소문수봉--> 당골 버스정류장(16:00)
태백산(1560.5m)
강원도 태백시와 경북 봉화에 걸쳐 있는 태백산(1560m)은 옛부터 삼한(삼국시대)의 명산이라고 불리었다고 하며, 토속 신앙의 성지 및 민족의 영산이라 일컫고 있는 산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정상에 있는 천제단에서 왕이 친히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강원도 태백시와 경북 봉화에 걸쳐 있는 태백산(1560m)은 옛부터 삼한(삼국시대)의 명산이라고 불리었다고 하며, 토속 신앙의 성지 및 민족의 영산이라 일컫고 있는 산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정상에 있는 천제단에서 왕이 친히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완만한 육산을 이루고 있으며, 그렇게 험준하지 않아 등정이 수월하다. 또 웅장함과 후덕함을 지니고 있으며, 울창한 산림과 수려한 경관 등은 고산다움을 갖추고 있다. 정상 주변에는 고산 식물이 자생하고, 겨울에는 흰 눈이 덮인 주목 군락의 설경과 함께 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또 백두대간에 위치하고 있어 대간 등정 길에 거쳐 가게 되며, 해마다 새해 1월1일에는 일출 산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은 모여들어 만인산을 이룬다. 산자락에는 망경사, 백단사 등이 유명하다.
① 유일사입구 - 유일사 - 장군봉(정상) - 천재단(1시간45분)
② 백단사입구 - 반재 - 망경사 - 태백산(1시간50분)
③ 당골주차장 - 갈림길 - 반재 or 문수봉 - 태백산(1시간40분)
※ 정상 or 최고봉을 중심으로 오르는 코스와 시간을 안내, 하산은 오르는 코스 참조
② 백단사입구 - 반재 - 망경사 - 태백산(1시간50분)
③ 당골주차장 - 갈림길 - 반재 or 문수봉 - 태백산(1시간40분)
※ 정상 or 최고봉을 중심으로 오르는 코스와 시간을 안내, 하산은 오르는 코스 참조
산행기점은 유일사입구, 백단사 입구, 당골공원주차장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대부분이 유일사 입구에서 장군봉을 올라 천제단 간다. 그리고 망경사를 거쳐 당골로 하산하는 코스를 모두 이용하지만 문수봉을 거쳐 당골로 하산하는 코스도 더러 이용한다. 또 제를 지내기 위해 천재단과 만경사에 오르는 사람은 대부분 당골를 이용한다. 등정길은 모두 완만하고 험준한 곳이 없어 수월하게 오른다. 이 산은 여름보다 겨울철에 많이 쌓인 눈을 즐기려고 찾는 사람과 새해의 해돋이를 보기 위해 등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태백산은 등정거리가 짧은 반면에 원거리이므로 단독 산행보다는 산악회를 이용하여 등정하는 것이 편리하고 시간과 비용면에서도 좋다.
태백산은 등정거리가 짧은 반면에 원거리이므로 단독 산행보다는 산악회를 이용하여 등정하는 것이 편리하고 시간과 비용면에서도 좋다.
유일사 입구에서 40분정도 오르다 보면 유일사에 뒤쪽을 지나게 된다. 새벽녘의 고요한 유일사는 적막을 이룬다. 달빛에 비춰지는 약수는 아름답고 명경지수를 나타내고 있다.
한 바가지 마시고 산줄기를 향해 푹푹 빠지는 눈길을 따라 1시간 조금 넘게 오르면 장군봉이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천제단이 보인다. 실제 장군봉이 높지만 천재단이 있는 곳이 정상이다. 천제단 주변은 펑퍼짐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움집할 수가 있다. 동쪽의 좌측 산비탈에 망경사가 위치해 있다. 이 산은 겨울에 눈이 무릅까지 차올라 체력 소모도 약간 따른다.
천제단에서 좌측의 산비탈을 따라 망경사와 반재를 거쳐 당골로 하산하게 된다. 또 우측의 능선을 따라가서 문수봉에 올랐다가 당골로 하산하여도 된다. 모두 1~1시간30분 정도면 당골 주차장에 내려가게 된다. 새해 첫날의 해맞이를 위해 산행할 경우는 해돋이에 맞추어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오히려 좋다. 일찍 오르면 정상에 해뜰 때까지 추위에 떨고 있어야 한다. 정상에서는 5분쯤 내려오면 망경사가 있다. 해맞이를 끝내고 아침식사를 하려면 망경사 주위 적당한 곳에 자라잡는 것이 좋다.
<주변여건>
천제단에서 좌측의 산비탈을 따라 망경사와 반재를 거쳐 당골로 하산하게 된다. 또 우측의 능선을 따라가서 문수봉에 올랐다가 당골로 하산하여도 된다. 모두 1~1시간30분 정도면 당골 주차장에 내려가게 된다. 새해 첫날의 해맞이를 위해 산행할 경우는 해돋이에 맞추어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오히려 좋다. 일찍 오르면 정상에 해뜰 때까지 추위에 떨고 있어야 한다. 정상에서는 5분쯤 내려오면 망경사가 있다. 해맞이를 끝내고 아침식사를 하려면 망경사 주위 적당한 곳에 자라잡는 것이 좋다.
<주변여건>
산 중턱에 영월과 태백시를 연결하는 31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교통은 편리하다. 당골에 공원관리사무소가 있고, 대형주차장이 있으며 입구에 단군성전이 있다. 유일사는 화방재 방향의 산중턱에 있으며, 산행길에 들러서 맑은 식수를 보충할 수가 있다. 태백산의 커다란 비석은 천재단 앞에 있다. 해마다 1월에는 태백시에서 눈꽃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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