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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관련/영남알프스

소백산 종주 - 연화봉에서 민봉 (09/01/03)

by 옥주바 2009. 2. 7.

 

 

 

산행
 
1) 산행일자 : 2009. 01. 03  토요일  (음 12. 08) 맑음
 
2) 산행인원 : 든든이와 본인
 
3) 산행지 : 희방사 - 연화봉 - 제1연화봉 - 비로봉 - 국망봉 - 상월봉 - 신선봉 - 민봉 - 덕평마을
 
4) 산행시간
   산행시간(휴식시간 1시간 40포함)-10시간 30분
 
5) 차편 
   갈때 : 울산-->풍기 = 무궁화열차 3시간 27분소요.  운임 13,900원.
            풍기-->희방사 = 택시 15분소요. 2인 운임 20,000원.
   올때 : 단양-->영주 = 시외버스 50분소요. 운임 4,000원.
            영주-->울산 = 시외버스 3시간소요.  운임 15,100원.
            #덕평마을에서 단양까지 시내버스로 30분 소요되며 요금은 2,000원#
 
                  
6) 산행코스
   23:28  울산 출발  중앙선 열차 이용.
   02:55  희방사역  택시이용 희방사로.
   03:15  희방사입구 산행준비와 휴식 후 03:20 산행시작.
   03:25  희방폭포
   03:30  희방사 
   04:00  안부쉼터(깔닥재) 돌계단 철계단을 지나 재에 오름. 방풍 준비 후 04:05 출발.
   05:00  연화봉(1383m) 든든씨 생소한 모양의 아이젠 장착을 위해 찬바람과 씨름하며 겨우 해결하고 05:20 출발.
   05:50  제1연화봉(1394.4m)
   06:35  주목감시초소 초소에서 식사를 하는데 얼마나 춥던지 불 피워 라면과 함께 얼어붙은 김밥을 먹는데 온몸이 얼어 오는
            듯했답니다. 밖이 서서히 밟아 오는 지라 대충 챙겨 07:10 비로봉으로
   07:15  비로봉(1440m) 비로봉에 오르니 벌써 10여 분이 일출을 보기위해 있고 해는 아직 지평선 아래.
            20여분을 기다린 후에야 그모습 일출을 보았네요. 07:50 출발.
   09:00  국망봉(1420.8m) 휴식 후 09:05 출발.
   09:15  상월봉(1394m) 국망봉 이후부터는 두개의 눈 속 깊은 발자욱에 의지하여 길을 헤쳐 갑니다.
   09:50  늣은맥이재(1272m)  우측능선은 대간길 우리는 직진 합니다. 갈팡질팡 발자욱을 따라
   10:30  신선봉(1389m)  뒤에 따라 오는 든든이씨 지금까지 잘 왔는데 푹푹들어 가는 눈길  오르락 내리락 하는 험한 산행에
           체력 저하를 호소. 하지만 이도 저도 못하는 처지라 휴식과 진행으을 반복하며 산행을 계속 독려 할 수 밖에.............
   11:45  민봉(1361.7m) 이곳까지 잘 따라와준 든든이씨 화이팅.
   13:15  임도 15분 정도 능선을 내려오다 계곡길로. 끝도 없는 계곡길. 계곡눈길이라 조심조심 한참을 내려오니 지도에도 없는
                   임도가 계곡을 가로 질러 나 있네요. 발자욱이 여기 저기 왔다 갔다 분주하네요 임도 우측길은 발자욱이 가다가 끈겨
                   있고 좌측길은 발자욱이 위쪽으로 계속 보이기는 하나 우리가 가려는 방향과 반대 이고 난감하여 무작정 계곡으로
                   내려감. 후회의 길이 되었네요.
   13:50  덕평버스정류장 어렴풋한 계곡길을 겨우 내려와 지도를 찬찬히 자세히 보니 임도에서 잘 못이 있었네요. 
            되돌아 가긴 너무 멀리 왔고 해서 차도를 찾아 하산하기로 하고 등산로를 차도 방향으로 잡아 하산 시도하여
            덕평버스정류장에 도착. 산행종료. 지도에 끈긴 임도 그려 넣음.
   14:45  단양도착  15:30 시외버스 이용 영주로
   16:20  영주도착  16:30 시외버스 이용 울산으로
   19:30  울산 도착
 

같이 함께해 준 든든이님 님이 같이 있어 산행 즐겁게 했고 힘든 줄 몰랐네요. 길을 잘못 들어 구인사 구경 못한 게 아쉽지만 그 덕에 새로운 길도 알게 되어 공부가 되었네요.

 

 

 

 

 

 

 비로봉에서 되돌아 본 능선들

 

 비로봉

 

 

 국망봉

 

 비로봉 국망봉을 가다가

 

 국망봉

 

 비로봉 국망봉에서

 

 상월봉 국망봉에서

 

 상월봉

 

 신선봉

 

 신선봉에서   왼쪽부터 상월, 국망, 비로 ............................

 

 민봉으로 가다가    비로봉, 제1연화봉........................

 

 민봉   마지막 봉우리라 기념으로.......

 

 민봉에서  그냥??????????????

 

소백산지도 01.jpg

 

소백산지도 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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