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혀버린 운문북릉
산행
1) 산행일자 : 2008. 12. 02 화요일(음 1. 05)
2) 산행인원 : 홀로
3) 산행지 : 석골사-범봉남능-범봉북능-등심바위(호거대)-운문사-등심바위-대비사-팔풍재-석골사
4) 산행시간
산행시간(휴식시간 35분 포함)-8시간 25분
5) 산행코스
07:10 울산출발 1713번 시내좌석버스 이용.
08:05 석남사 도착 08:30 출발. 밀성여객(밀양행) 이용.
09:00 원서리(석골사입구) 도착.
09:20 석골사
09:21 억산갈림길 석골사에서 1~2분 가면 억산행 좌갈림길.
09:30 팔풍재갈림길 석골사에서 두번째 좌갈림길. 좌측 위로 올라 팔풍재 쪽으로...
09:40 갈림길 대비골을 건너 좌로가면 팔풍재 우로가면 상운암계곡. 오른쪽 길로...
09:45~09:50 범봉남릉 초입 갈림길에서 우측 길로 가다보면 모퉁이에 초입. 초입 가기 전 길은 축대위로 나있슴.
초입에 네이버 "산머슴"님의 이니셜. 휴식 후 출발.
10:25 무명봉 이곳까지의 길은 전망 좋은 바위들로 이어져 수리봉 억산 조망이 끝내줍니다.
10:45 범봉(962m) 무명봉에서 언덕을 4개 정도 넘으니 범봉. 전망바위 없는 숲길.(석골사에서 범봉까지 01:25 소요)
11:00 904봉 범봉북릉 초입 정상에서 억산쪽으로 20~30보 내려가면 범봉북릉 초입.
11:35~11:45 첫 핼기장 간식 및 휴식
11:35~11:45 첫 핼기장 간식 및 휴식
11:55 두번째 핼기장 여기서 하산하다 길을 잃어 대비지쪽으로 가다가 20여분 헤멘 끝에 주릉 합류.
지난번 올라올때는 무리없이 올랐는데 역으로 가니 이런 일이 있네요.
12:40 대비재 우측 급경사로 내려가면 운문사입구 주차장.
12:50 등심바위(호거대) 이번산행 범봉북릉의 최종 목적지. (범봉에서 등심바위까지 02:05 소요)
지난번엔 다음을 위해 오르질 않았는데 이곳에 만 설치되어 있는 쇠사슬을 잡고 올라봅니다.
13:20~13:35 운문사입구 주차장(매표소) 등심바위 하산길은 너덜지대 연속. 식사 및 휴식.
13:50 운문사 매표소에서 운문사일대가 휴식년재라 입산이 불가능하다네요.
하지만 다른 방법이 있을까 해서 입장료 지불하고 들어 왔는데 관리하시는 분 왈 형평에 어긋난다며 절대 안된다네요.
사리암신도(신도쯩 있는분)는 되고 저 같은 사람은 안되고 관리소 지나면 많은 산꾼들이 동분서주 하고 있을 텐데....
작년엔 운문북능 타고 내려와 관리소 통과 하면 못들어 올까봐 천문지골로 올라 갔는데 한분께서 2008. 01.01부터
휴식녀도가 해재된다하여 이번에 마음 먹고 운문사 구경도 할겸 왔는데 이 모양이네요.
휴식년 해제는 2009.01.01입니다. 휴식년재가 다시 또 연장 되었다함.
14:35 운문사입구 주차장(매표소) 사리암 신도분 승용차 빌려타고 관리소 통과하려다 실패하고 앞이 깜깜.
길은 하나 밖에 없네요. 등심바위로 해서 대비사 를 거쳐 팔풍재로 가는 길. 시간이 빡빡하게 되었네요.
15:10 등심바위(호거대) 길을 찾을 수 없어 무작정 숲속으로 하산하다 광산 발견. 광산에서 도로따라 대비지로
15:40 대비지
15:50 대비사 암자수준의 절
16:15 계곡 건너는 곳 임도와 등산로 이어지다 처음 계곡을 건너는 곳
16:35 계곡 건너는 곳 이곳 이후부터 급경사 너덜길. 막판에 진을 빼네요.
17:00~17:05 팔풍재 시간은 늦었지만 우선 한숨을 돌려야 겠네요. 이곳까지 오면서 버스시간때문에 마음 졸였는데 여유가 생겼네요.
원서리 버스정류장까지는 내 마음 대로 시간 안배가 가능해졌네요.(대비사에서 팔풍재까지 01:10 소요)
17:30 갈림길 오전에 만난 범봉남릉 초입 전 갈림길.
17:45 석골사
18:05 원서리 18:20 밀성여객을 타고 석남사로
18:40 석남사 19:00 1713번 시내좌석버스 이용 울산으로
20:00 울산도착
처음 출발은 범봉남능 범봉북능 운문사 운문북릉이었는데 정보 부족으로 계획이 수정되어 가보지 않은 대비북골 팔풍재를 경험하게되어 위안이 됩니다. 운문북릉은 천문지골로 해서 올라 봐야겠네요. (양쪽이 다 대비골이라 편의상 임으로 대비북골 대비남골로 )
원서리 마을에서 가운데 제일 뒤 낮은 봉우리가 범봉북릉 정상인 904봉
팔풍재갈림길 위로가면 팔풍제 직진하면 상운암 운문사
범봉남릉 바위의 소나무
뒤로 억산 깨진바위와 모양이 특이한 바위(어느 카페에는 인디언바위)
왼쪽부터 수리봉, 북암산, 능선쪽으로 살짝보이느 문바위, 사자봉
억산 깨진바위
범봉정상
범봉북릉. 목적지인 등심바위(호거대) 가스때문에 겨우 보이네요.
가까워진 등심바위
대비지
핼기장에서 등심바위
등심바위를 오르는 쇠사슬
등심바위의 소나무
지룡산
운문사
운문사 처진소나무
지룡산
대비지의 물속에 잠겨있던 나무가 가뭄으로 들어남
좌측에 904봉, 우측에 억산 가운데가 팔풍재. 팔풍재로
한동안 이어지는 임도
팔풍재로 가는 금경사 너덜길
팔풍재 능선이 보이네요.
팔풍재(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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