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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2 빙카 로지아 사진제공은 Top Tropicals, 사진 3 빙카 메이저 사진제공은 Michael Charter, 사진 4 빙카 메이저 사진제공은 Forest & Kim Starr. |
일반적으로 우리가 빙카(Vinca)라고 부르는 식물에는 학명이 빙카인 페리윙클(Periwinkle)이 있고 일반명이 마다개스카 페리윙클이면서 빙카로 불리는 빙카 로지아(Vinca rosea)가 있다. 빙카 로지아는 학명으로 카타란더스(Catharanthus-Vinca rosea)를 사용한다. 두가지 모두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혼자서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는 식물이다.
◇빙카 메이저.빙카 마이너
페리윙클이라는 귀여운 일반명을 갖고있는 학명이 빙카인 꽃은 줄기가 곡선으로 덩굴처럼 뻗어나가면서 흙이 닿는 곳에는 그곳에 직접 뿌리를 내려 그라운드 카버나 언덕을 덮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다년생이다.
흙에는 전혀 까다롭지 않고 혼자서 잘 번식하기 때문에 한번 심었다가 너무 번져서 귀찮아하는 경우도 있다.
잎은 윤기나는 짙은 녹색의 타원형이다. 이른 봄이면 라벤더블루의 빛깔에 다섯 개의 꽃잎이 달린 귀여운 바람개비모양의 예쁜 꽃이 핀다. 둔덕을 이루며 자랐거나 오래된 줄기가 여러 겹으로 쌓여서 뻗게 되면 봄에 성장이 시작되기 전 쳐버리도록 한다.
빙카에는 빙카 메이저(Vinca major-Periwinkle)와 빙카 마이너(Vinca minor-Dwarf periwinkle)가 있다. 빙카 메이저는 더 크고 더 잘 자라는 종류로 잎은 3인치까지 길고 꽃은 2인치 정도 된다.
빠르게 퍼져나가 옆에 있는 식물을 침범하게 된다. 빙카 마이너는 빙카 메이저의 축소형으로 잎은 반인치에서 1인치 반 정도 꽃은 1인치 폭이다.
◇빙카 로지아
너서리에서나 가드너들이 빙카라고 부르는 또 다른 빙카는 빙카 로지아로 마다가스카르 페리윙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건조한 날씨나 열기에 강해 무더운 지역에서도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번성하는 다년초지만 대부분 일년초로 키운다.
빙카 로지아는 여러 세기 동안 정원에서 확고 부동한 위치를 지켜 왔다. 그만큼 키우기 쉽고 잘 자라면서 예쁘기 때문이다. 온종일 햇빛이 비치거나 부분 그늘에서 잘 자라며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손질을 많이 해주지 않아도 건강하고 깨끗하게 잘 자라는 식물이다.
꽃도 귀여우면서 예쁘고 잎도 윤기나는 녹색으로 아름다우며 전체적인 모양이 깨끗하고 건강해 보이는 식물이다.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의 섬나라인 마다개스커가 원산지로 무더운 지역에서도 여름에서 시작해 가을까지 꽃이 핀다.
1인치에서 3인치 정도 길이의 윤기나는 녹색 잎이 식물 전체를 덮으며 자란다. 키는 1피트에서 2피트 정도이고 옆으로도 그만큼 퍼져서 관목 모양으로 자란다. 꽃은 순백색과 옅은 장밋빛이 섞인 흰색 가운데 빨간 눈이 있는 흰색 연분홍 짙은 분홍색 연보라색 등이 있다.
빙카 로지아는 여름 내내 꽃이 피어 있다가 백일홍이나 금잔화가 지고난 후에도 계속 피면서 추수감사절까지 꽃을 보여준다.
서리가 내리지 않는 지역이라면 겨울에도 살아있지만 보기에 아름답지는 않다. 혼자 씨가 떨어져 다음해에는 새로 싹이 터서 올라온다. 물이 잘 빠지는 흙에 심도록 하고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한다.
최근에 개발되어 너서리에 나와있는 것으로 타이탄 빙카(Titan Vinca)가 있다. 꽃의 크기도 매우 크고 꽃의 빛깔도 강렬하고 생생하다. 타이탄 빙카는 여름 열기를 좋아하고 왕성하게 자란다. 짙은 핑크에 흰색이 있는 폴카닷 빙카 라벤더 블루 체리 핑크 등의 빛깔이 있다.
서늘한 지역이라면 온종일 햇빛이 비치는 곳이 좋지만 대개는 반그늘이나 그늘이 좋고 물은 많이 주지 않아도 잘 자란다.
출처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72615
참고 글 : http://blog.daum.net/502mm/15585471
http://blog.naver.com/nannom_71/4001325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