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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관련/영남알프스

상운산 지룡산 범봉북릉 (07/12/11)

by 옥주바 2009. 2. 6.
상운산 지룡산 범봉북릉 종주 

 

 

 

산행계획

 

1) 산행일자 : 2007. 12. 11 (화, 음 11. 02)

 

2) 산행인원 : 홀로

 

3) 산행지 : 지룡산 범봉북릉

 

4) 예상 산행코스 : 20~25 km
석남사-->상운산-->배넘이재-->지룡산-->운문사버스정류장-->등심바위(호거대)
-->팔풍재-->석골사-->원서리버스정류장

 

5) 예상 산행시간 : 상운산 1시간 30분, 배넘이재 1시간 30분, 운문사버스정류장 2시간 30분, 팔풍재 2시간 30분, 원서리버스정류장 1시간 30분해서 9시간 30분정도 예상하며 지룡산 범봉북릉은 처음이라 예상 코스데로 산행이 이루어 지면 다행이나 불가피하게 코스변경을 해야할 경우 학심이골 이나 가지북릉을 타야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산행실행

 

1) 산행시간

   총 소요시간-12시간55분
   실재산행시간(휴식시간 50분 포함)-9시간10분

 

2) 산행코스

07:05 석남사행 시내버스 승차
08:05 석남사 도착 민생고 해결 및 준비운동
08:20 석남사 입구 계곡  석남사입구 계곡을 가로 질러 산행시작

08:40 가지산 주능선 갈림길 계곡을 가로질러 5분 정도 완만히 진행하다 급경사를 올라서면 덕현리에서 시작하는 가지산 주릉과

        합류하게된다.

09:05 핼기장 산불감시초소 지나면 나타나는 첫핼기장. 내리막을 조금 가면 석남사에서 오르는 길, 운문재에서 오르는 임도와 만나게된다.
09:35 귀바위 간밤에 비가내려 안개도 자욱하고 습도도 높고 기온마저 약간 높아 육수가.....
        왜 귀바위인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나무와 숲이 우거지기 전에는 멀리서(석남사주차장) 귀바위라 생각고 보면
        귀모양처럼 보였어요. 요즘은 멀리서(석남사주차장) 보아도 나무와 숲에 가려 바위마저 보이질 않네요.
09:45 상운산 안개 때문에 주위에는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휴식 후 09:55 출발.)
10:00 핼기장
10:10 버려진 핼기장
10:20 황등봉(1042m) 핼기장 좌측길은 배넘이재, 우측길은 쌍두봉
10:55 배넘이재 좌측으로 가면 운문사, 우측으로 가면 천문사, 바로가면 지룡산. 산님들과 첫만남. (휴식 후 11:00 출발)
11:25 오르막끝 갈림길 휴식을 허용치 않는 오르막. 전망바위도 없어요. 오르막 끝 돌무더기에 돌 하나 올리고 갑니다.
11:30 핼기장
11:40 핼기장 핼기장이 콘크리트 광장이네요. 지룡산을 바라보니 산을 다시 올라가야 할것 같네요.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운문사도 보이고 내원암도 보이고 등심바위도 보이고.
12:15 지룡산성 산성 흔적이 일부 남아 궁금증을 자아내내요. 이만큼 높고 천연 산성과도 같은 까까지른 벼랑에 산성이라니.
       재(내원암 갈림길)를 하나 지나 오르다보니 힘드네요.
12:20 삼각점봉
12:35 지룡산(659m) 정상 모습이 동네 뒷산 체육공원 비슷하네요. 여길 오기위해서 벼르고 별렀네요. (식사 후 12:50 출발.)
13:35 지룡산 날머리 밀성손씨 묘 뒷길을 지나 차도로. 길이 벼랑위를 가로지르고 낙옆으로 묻혀버린 길을 찾아 헤메기는
        했지만 그런데로 만족. 벼랑길은 내려와서 올려다보니 정말 아찔하더군요.
13:45 운문사주차장 화랑교를 건너 주차장끝 축대길을 계속 가다보면 작은 계곡이 합류하는데 그곳이 등심바위 들머리.
14:30 등심바위(호거대) 계곡옆 길로 올라가다 물을 두번 건너고 세번째 건너 급경사 능선을 오르면 등심바위로 이어진다.
        급경사길에 너덜지대를 지나면 등심바위. 바위를 오르기 위한 쇠사슬. 휴식 후 14:35 출발.
16:30 범봉 등심바위에서 바라본 범봉북릉은 수많은 봉우리가 이어져 아득해 보이네요. 실지로 봉우리를 8개를 넘어야 범봉에
        오를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 봉하나 오를 때마다 아이구 다리야가 절로 나옵니다. 마지막 범봉을 오를 때는 .....
        중간 무명봉에서 10분간 휴식 및 간식.
16:40 팔풍재 휴식후 16:45 출발
17:30 석골사 산행종료
18:15 석남사행버스 승차(18:45 석남사 도착)

19:00 울산행버스 승차(20:00 울산 도착)  

 

3) 교통비

   울산-석남사 왕복 3000원, 원서리-석남사 2400원

 

몸과 마음이 피곤한 산행이 었네요. 날씨도 그렇고 산행계획도 무리가 있어 힘든 산행이 되었네요. 마치고 나니 홀가분한 마음에 다음엔 또 어디로 갈까... 일단 쉬자.

 

 석남사 일주문

 

 석남사입구 계곡을 가로지르면 나오는 산행 들머리

 

 

 귀바위

 

 상운산

 

 황등봉 핼기장 좌로가면 배넘이재 우로가면 쌍두봉

 

 배넘이재로 향하다 전망바위에서 지룡산. 나무가지 뒤로 보이는 산이 지룡산.

 

 배넘이재 좌로가면 운문사 우로가면 천문사

 

 배넘이재에서 지룡산을 가다가 나오는 급경사 오르막 끝 돌무더기

 

 829콘크리트 핼기장 지나 전망 바위에서 지룡산

 

 829콘크리트 핼기장 지나 전망바위에서 운문사, 내원암

 

 저 멀리 등심바위, 지룡산

 

 지룡산성터

 

 지룡산정상

 

 주상절리

 

 등산로가 바위를 가로질러 나있음. 내려와 보면 아찔합니다.

 

 지룡산 날머리

 

 화랑교를 건너 주차장의 인공 암벽. 등심바위를 가려면 화랑교를 지나 좌측으로

 

 주차장에서 지룡산

 

 계곡에서 등심바위(호거대)

 

 등심바위를 오르는 쇠사슬

 

 범봉북릉을 오르다가 등심바위

 

 대비지

 

 범봉오르다 동물형상 이게 범아닌가요.

 

 팔풍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