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 서북릉 십이선녀탕계곡 (무박 종주 09/08/14~15)

 

 

산행

 

1) 산행일자 : 2009. 08. 14~15 금/토요일 (음 06/24~25) 맑음

 

2) 산행인원 : VIP산악회원님들 + 나

 

3) 산행지 : 한계령 - 귀때기청 - 안산 - 십이선녀탕계곡

 

4) 산행시간 : 산행시간(휴식 45분 포함) - 10시간05분

 

5) 산행코스

 

04:45 한계령   한계령엔 벌써 찬바람이..........    

      이른 새벽에 산행하다보면 놓치는 경치가 많아 느지막이 출발한다네요. 그래도 한계령은 한밤중. 산행시작.

05:10 1307봉  어스름하게 주위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05:40 한계삼거리(1355m, 서북릉)   랜턴 소등하고 일출도 볼겸 휴식 없이 귀때기청으로

06:25 귀때기청봉  위험한 너덜을 통과하던 중 소청 귀퉁이로 해님이 살며시 째려보기 시작. 야생화도 담고 VIP산악회와 보조를

       맞추려면 부지런히 발걸음을 재촉해야하는데 널려있는 야생화가 가만두질 않네요.  야탐.  휴식과 조망 후 06:35 출발.

07:25 1449봉  지도에는 1456봉이 맞을 것 같은데 정상 이정표에는 1449봉이라 표시되어 있네요. 야탐.

08:50 1408봉 야탐 시간이 길어져 선두 일행과 헤어짐. 뒤에 따라오는 회원님들과 어느 정도 거리가 있으므로 안배해가며

       야탐 계속. 1408봉쯤으로 여겨지는데 정상 이정표에는 표시가 없네요.

10:20 대승령(1210m) 바람 없고 더운 날씨에 지치기 시작하네요. 허기지고 식수는 고갈 일보 직전 식수를 1.5리터를 챙겨왔는데

       식사를 하려니 물은 동이 날 것 같고 오직 방법은 물 있는 곳으로 빨리가는 길 뿐.

       하지만 계획 코스는 완주해야죠. 휴식 후 10:30 출발.

10:50 안산갈림길 갈림길에 올라서니 앞서 헤어 젓던 일행이 식사를 마치고 쉬고 있네요.  야탐.  합류해 안산으로

11:40 안산(1430m)  올라서니 그동안 답답했던 시야가 확 트이네요. 바로 앞에 가리산, 동쪽 멀리 대청봉까지 보이네요.

      지나쳤으면 후회 할 뻔. 휴식 후 11:50 출발.

12:25 물 건너는 곳  안산에서 몇 분 되돌아 내려와 아까 보아 두었던 십이선녀탕계곡 방향으로 하산시작.

      반가운 물을 만나 식사를 하는데 초밥 몇 개 넘기니 더 이상은 안 넘어 가네요. 식사와 휴식 후 12:40 출발.

13:20 복숭아탕

14:50 남교리 탐방센터  산행종료.

 

더운 여름 산행시 물 많이 가져가세요.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VIP산악회장님, 힘든 산행 함께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VIP산악회의 무궁한 발전과 안전산행을 기원합니다.

한계삼거리(서북릉)

 

 공룡능선(한계3거리에서)

 

 귀때기청을 가다가

 

 털보아저씨

 

 귀때기청을 가다가 너덜지대에서

 

 귀때기청 너덜

 

 소청에 해님

 

 귀때기청(뒤에가 정상)

 

 

 귀때기청

 

 가운데 마지막 봉우리가 가야 할 안산 - 귀때기청에서

 

 가리봉 주걱봉 삼형재봉(남설악) - 귀때기청에서

 

 

 14449봉에서

 

 가리봉 주걱봉 삼형재봉(남설악)

 

 

 가리봉 주걱봉 삼형재봉(남설악) - 1449봉에서

 

 1408.2봉

 

 대승령이정표

 

 안산

 

 안산 오름길의 침봉

 

 안산에서 바라본 설악 - 가운데가 대청봉

 

 

 

 

 

 

 복숭아탕

 

 

 가는 길에 한계령에서 휴식과 조망.